아침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봅니다. 동네한바퀴를 돌아보네요.
사진을 안찍다 찍어서그런지 초점이 안맞는 사진도 나오기도 해요. 그렇게 초점을 잘 맞는 카메라로 이런 ㅠㅠㅠ 동네 어귀에서 만난 접시꽃 당신입니다.
예쁜 민들레꽃도 만나보고요. 아주까리라고 엄마한테 들은것 같네요. .
부추꽃도 찍어봅니다. 버려진 오토바이 사이에서 힘차게 뻗어나오는 얘들은 누구인가요?
싹이 날수 없을 것 같은 척박한 땅에서 힘차게 싹이 나옵니다. 농막위로 피어나는 해바라기입니다.
능소화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끈 풀고 뛰어다니던 웰시코기가 카메라를 아주 좋아합니다.
요녀석 예쁘네요. 근데 이렇게 끈을 풀어나도 되는지 약간은 걱정을 하면서 찍어봅니다.
저 엄청 반기네요. 이래서 강아지를 키우게 되나봅니다.
그래도 카메라가 있어서 산책길이 풍요로워졌습니다. 내 주변을 들러보면 아름다운 색들도 많고, 제가 카메라로 담을수 있는것들도 많고. . .
행복한 하루입니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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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A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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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2870
원문 링크 : 소니 A7C와 시그마2870으로 사릉천산책길을 찍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