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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꼬마 녀석들 추운 줄도 모르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RX-100 M6로 찍었습니다.

 동네 꼬마 녀석들 추운 줄도 모르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RX-100 M6로 찍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이웃님 중에 늘 아침마다 산에 가시는 분이 계셔요.

저도 좀 배워야겠다 싶어서 산은 못 가더라도 저희 동네 사른 천을 일주일에 5일은 가보려고 맘먹었습니다. 정말 많은 주민들이 걷고 계셨어요.

동네 사랑방인 양 만나서 서로 안부도 묻고 반가워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사람 사는 동네구나 싶었습니다. 햇살 아래 할머님들이 여러분이 옹기종기 앉아서 담소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하천을 건너면 억새풀밭이 쭉 이어져있습니다. 애완견을 키우는 시민들이 그쪽을 많이 산책합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나뭇잎이 매달려있네요. 주머니 속에 카메라를 꺼냅니다.

작은 카메라 너무 좋아요. 매일 가방에, 아니면 주머니 속에 넣고 있다가 사진 찍고 싶을 때마다 한 컷 찍으면 됩니다.

가끔 카메라 없이 걷다가 너무 아름다우면 카메라 없어서 정말 아쉬웠거든요. 전 요즘 낙엽과 사랑에 빠졌답니다.

그냥 보고 지나쳤던 낙엽들이 햇볕 아래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요. 자전거 도로에 파란 선...

# 가을잎 # 다리 # 사릉천 # 산책 #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