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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엄미리에서는 지금도 장승축제가 열립니다.

 남한산성 엄미리에서는 지금도 장승축제가  열립니다.

남양주에서 남한산성으로 가다보면 엄미리라는 마을을 지나갑니다. 조그만 마을길을 따라 가다보면 엄미천이 나옵니다.

시골버스가 지나다니는 한적한 마을입니다. 마을회관에는 이장과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의 이름이 머릿돌에 새겨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이분들의 얼굴은 잊혀져도 이름은 이 머릿돌에 기억되겠네요. 마을회관입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여름에는 무더위쉼터가 되나봅니다.

아직 남한산성밑에는 눈이 남아있었습니다. 오랜세월을 함께한 동지같은 부부가 걸어가시네요.

사실 이곳에 오기전에 옆으로 가야합니다. 이런 마을이 나오면 지나쳐온것이예요~~ 오늘은 취재차 엄미리 장승들을 만나러 왔습니다.

저도 몰랐었는데요. 엄미리의 장승축제는 우리나라의 몇안에 드는 축제이더라구요.

인조가 남한산성에 계실때 엄씨라는 분이 장승을 만들고 왕과 나라를 위해서 빌었다고 해요. 그래서 남한산성 바로 옆 그 엄미리에 장승축제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장승을 찾는데 조금 어려웠습니다. 마을분들을 만나기도 어려웠고...

# 남한산성엄미리장승축제 # 남한산성장승 # 지하여장군 # 천하대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