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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가는길 남양주시 필그림요양원

 엄마에게 가는길 남양주시 필그림요양원

#1 비오는날 아침 아침식사후 커피마시려고 베란다로 갔더니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초등학교. 옹기종기 우산쓰고 등교하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이렇게 학교를 가니 다행이네요. #2 필그림 요양원 엄마의 성경책이 다 떨어져서 지난주부터 새로운 성경책을 찾으셨습니다. 선생님이 풀로 붙여줫다고 괜찮다고 하셨다가, 또 필요하시다고 하시고. . .

며칠전 다시 전화드리니 글자가 큰 새로운 성경책으로 사다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찾아간날 서점이 문을 닫았어요.

일단은 제 성경책이라도 갖다드리리고 새로 사야겠다는 다급함에 엄마에게 가봅니다. 버스에서 내려 엄마에게 드릴 연시와 하우스귤, 그리고 쌀과자 , 성경책 그리고 카메라가방. . .

무겁네요. 요양원 올라가는길에 있는 먹골배 직판장.

"배사실분은 . . . ." 종이에 정성껏 쓴 글씨가 정겨워서 한컷 찍어봅니다.

저도 나왔네요. 빗방울이 맺혀있는 나무들이 예뻐서 가던길 멈추고 다시 찰칵!!

진짜 카메라 산지 얼마안되었는데 컷수확...

# 1 # 2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