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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새가 된 부부

 물총새가 된 부부

최고의 미남이었던 케익스. (샛별 헤스페로스의 아들) 테살리아의 왕 케익스는 아버지의 준수한 용모를 빼다 박았다.

케익스의 아내 알키오네는 남편을 끔찍이 따랐다. 알키오네도 바람의 신 아이올로스의 피를 물려받아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서로를 끔찍이 아낀 두 사람은 사랑의 행복에 취했다. 어느 날 케익스는 형을 잃고 깊은 상실감에 빠졌다.

형 다이달리온은 딸 키오네가 아르테미스 여신보다 뛰어나다고 뻐기다가 아르테미스의 화살에 맞은 후.. 절벽에서 몸을 던져 독수리로 변했다.

케익스는 그 일로 신들이 자신을 미워한다여기며 아폴론의 신탁을 받으러 멀리 카를로스로 가기로 했다. 왕도 왕비와 함께 가고 싶었지만 위험한 바닷길을 홀로 나서며 두달 안에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지만 집채만 한 파도가 쏟아져 내려 배를 산산조각 냈다.

알키오네는 가정의 신 헤라에게 쉴 새 없이 기도했다. 헤라는 무지개의 여신 이리스를 불렀다.

이리스는 잠의 신 히프노스를 찾아갔다. 히프노스는 아들 모르페우스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