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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는 마음의 거울이 아니다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 아니다

나는 어릴 적 악필이었다. 글씨가 예쁘지 않았다.

고등학교 3학년때 담임선생님은 반 전체아이들의 글씨를 교정해주었다. 강압적인 방법으로..

그래서 나는 진짜 내 글씨와 담임선생님이 만든 글씨체.. 2개를 갖게 되었다. 펜글씨 자격증도 담임선생님의 강요로 강제로 취득했다.

고등학교 3학년 우리반 전원은 1년간 연습으로 모두 예쁜 글씨체를 얻었다. 그때..

담임선생님께 지금은 너무나 감사드린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이득을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벌써 20년도 지난 일이이기에 마음을 전할 수가 없다.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라고 한다.

명필가에겐 무언가 신뢰와 존경이 싹튼다. 손편지 어느 날, 나는 병원에 입원했다.

마음이 마지막 한계까지 다달은 날..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다.

그리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단체생활이 시작되었다.

그 곳에서 적응하기까지 너무나 힘들었고, 매일매일 고통이었다. 같이 지내야하는 사람들 마음의 모양이 너무 뾰족뾰족하기도 둥글둥글하기도 그리고..

그 깊이와...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