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블로그 나의 귀한 시간을 타인의 요청으로 허비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그때에는 그것이 '선'한 것이고, 당연함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대가는 '듣기 좋은 말' 이었고, 나는 그것으로 만족했습니다. 나에게 부탁해서 일을 처리한 사람은 내가 그의 일을 해주고 있는 동안, 자신을 성장시키는 일을 해내며 발전적인 하루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여러사람들과 그러한 형태의 반복을 이어가며 나는 만족했습니다. 몰랐으니까 만족했던 것 같습니다.
알았다면 거절했겠죠. 거절하는 것보다 그냥 하는 것이 편해서 싫어도 대리 인생을 살았습니다.
이제는 너무 어리지도 너무 많지도 않은 나이가 되어 나의 인생을 돌아봅니다. 내 인생의 보람이 아닌 타인의 것을 위해 소중한 나의 시간과 감정을 낭비한 일이 많습니다.
내 나이 22살쯤, 첫 상사였던 분이 나에게 하셨던 말씀이 있었어요.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전혀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사회복지와 관련된 기부와 봉사를 많이 하시는 분이었으니까요...
원문 링크 :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삶을 사는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