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담은 사실 아무 준비도 안 하고 가벼운 맘으로 갔어요. 1회차는 심리 검사와 관련된 항목을 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심리 검사를 하는 줄 알았는데, 앞으로 진행될 상담에 대해 큰 아웃라인을 잡으러 이야기했답니다. 상담을 하러 가니까, 또 주민센터에서 했던 것처럼 여러 가지 서류를 읽고 서명하고 상담에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10회를 모두 같은 곳에서 할 필요가 없이 원한다면 다른 상담기관으로 옮길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다만 기관마다 결제 횟수를 정해놓기도 하시더라고요.
저는 근데 오늘 상담해 보니 맘에 들어서 앞으로 여기서 할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다 결제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상담받고 싶은 항목은 아주 뚜렷했는데요.
미루는 저의 버릇을 고치고 싶었습니다. 더불어 미루고 난 후에 자기혐오 + 현타 맞고 게임으로 계속 도피하는 악순환을 끊고 싶었어요.
부끄럽지만,, 블로그에라도 써서 고치라고,, 함 써봅니다.. 근데 아마 상담이 진행되면서 너무 깊게 들어가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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