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같았던 4박 5일의 마지막 날 영영 오지 말지 마지막 날 ㅠㅠ 어김없이, 마지막 날까지도 옆방 아기의 울음 소리에 일찍 기상했습니다 크루즈는 제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미 밤 사이에 마이애미에 정박해 있었어요 아침 식사는 자주 가던 마켓 플레이스 뷔페에서 든든하게 먹어 줬습니다 전날 저녁에 짐을 싸며 받았던 번호에 따라 내릴 수 있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요 늦게 내리는게 아침도 느긋하게 먹고 좋지 않을까? 노놉!
항구 선착지가 엄청나게 붐비기 때문에 일찍 내려야 마지막까지 우아하게 갈 수 있어요 크루즈 내에 있는 전광판에서 우리 짐의 번호를 찾아서 상태를 보시고 시간과 장소를 확인하고 따르시면 됩니다 저희는 등급이 맞아서 그런지 꽤 늦은 시간대에 배정 받아서 느긋하게 커피도 더 마시며 쉬다가 저희에게 지정된 5층으로 내려갔습니다 크루즈는 저희가 내리면 바로 손님을 받아 당일 출발하기 때문에 벌써 새 단장을 했더라구요 저희가 내리는 날이 딱 할로윈 당일 이라 할로윈 데코도 아주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