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의 입원진료비 전액 삭감 조치로 인해 요양병원에서 퇴원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 암환자들이 해당 심평원지원을 집단 항의방문하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암환자 60여명은 4일 오후 심평원 대전지원을 방문해 오영식 지원장 등과 면담했다.
이들은 M요양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가 심평원이 입원이 불필요한 환자로 판단해 입원진료비 전액을 삭감조치하자 어쩔 수 없이 퇴원했거나, 재입원이 되지 않거나, 현재 입원중이지만 퇴원 통보를 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에 동참한 환자들이었다. M요양병원은 심평원이 입원진료비를 전액 삭감하는 방식으로 압박을 가하자 최근 1년 동안 약 70명의 암환자들을 퇴원 조치했고, 이 때문에 입원중인 환자들도 퇴원 대상이 되지 않을까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심평원을 항의 방문한 암환자들은 격한 감정을 토해냈다. A씨는 M요양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지난해 1월말 삭감 대상이 되면서 퇴원했다고 소개했다.
A씨는 첫 항암치료를 받을 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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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심평원 삭감기준이 도대체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