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의 도시 경기도 오산, 재미는 없어도 맛있는 도시 이기를 기대해 본다. 나의 작고 소중한 월급으로 미각세포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 최고의 보람이다. 21년 9월 29일 방문 퇴근길에 비도 오고 몹시도 그리웁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갈 때, 삼립호빵이 그리운 건 아니고 다음 계절 생선이 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맛보고 싶은 그 물고기가 떠올랐다 는 훼이크고 사실 술을 먹기 위한 핑계 복선일 뿐이다.
발걸음이 소스라치게 맛있는 소스 조합 어느덧 닿은 곳, 오산 어사출또에 또 출또 하게 되었다. 어사(?)
오세요라는 경쾌한 환영 인사가 오늘 먹게 될 음식의 싱싱함을 미리 알려주기라도 하듯이 경쾌하다. 셀프 바가 있는 식당에서 누릴 수 있는 미식의 즐거움은 바로 소스라치게 맛있는 소스를 내 맘대로 조합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
오늘의 소스는 다진 고추와 초장 그리고 타르타르 소스에 생와사비를 섞어 극강의 향과 맛을 내보기로 한다. 튀김요리에도 날 음식에도 익힌 음식에도 이 소스 조합이면 질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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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오산 어사출또, 가을이 가기 전에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