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행동주의 투자 펀드 팔리서 캐피털(Palliser Capital)이 LG화학(051910.KS)에 대해 이사회 개편과 주주환원 강화 조치를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팔 리서는 LG화학이 현재 순자산가치(NAV) 대비 약 73%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회사의 구조적 개혁이 이루어진다면 주가가 현재보다 두 배 이상 오를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팔리서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제임스 스미스(James Smith)는 뉴욕에서 열린 ‘13D 모니터 액티브 패시브 투자 서밋’에서 “LG화학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기술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지만, 비효율적인 이사회 구성과 자본 배분 구조 때문에 시장의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팔 리서는 LG화학의 이사회가 현재 화학·산업계 출신 인사들로 편중되어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첨단소재·생명과학 분야 등 신성장 영역의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회사의 자본 배분 정책이 주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