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어떤 소설을 읽을까? 청량감 가득한 여름 소설 편 무더운 여름, 액세서리도 향수도 여름용이어야 하는데 책은 어떨까?
사람 마음은 다 거기서 거기라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은듯하다. 만나는 이들 중 여름에 읽을 만한 책을 묻는 이들이 많다.
여름은 스릴러지, 추리소설이지. 물론 그런 책들이 좋기도 좋지만 청량감 가득한 여름 냄새나는 소설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콜 미 유어 네임의 원작 소설이다.
소설의 첫 작품은 콜미 바이 유어 네임이 아니었는데, 영화가 인기를 얻으며 원래 이름을 찾았다. 퀴어에 거부감이 있다면 추천은 못하겠지만 강렬한 사랑과 강렬한 여름을 선사한다.
영화는 순한 맛 버전이고 소설은 톡 쏘는 탄산수다. 표지가 붉은색이라 안 어울린다고 생각할 수 있을 텐데...
읽어보면 콜바넴의 영화가 푸른색이라면 소설은 붉은색이 맞다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김애란의 소설들_ 비행운, 바깥은 여름] 여름에 빼놓으면 섭섭할 작가 김애란.
애잔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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