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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덕천동 공동묘지 개장

 부산 덕천동 공동묘지 개장

이번 개장의뢰는 공익사업(토지수용 등)으로 묘지가 이장 대상이 되어 진행하였습니다. 개장은 단순히 유골을 옮기는 절차가 아니라, 고인을 더 나은 환경으로 모시고,후손들이 마음 편히 찾아뵐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의식입니다.

조용한 산 속 푸른 잔디 위에서 70년 정도의 세월을 지켜온 한 분묘입니다. 개발로 인해 증조모의 분묘를 개장하여 화장 후 유골은 영락공원 영락정에 산골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묘에 비석이 없어 개발지역이라 보상관련 서류제출을 위해 고인의 존함을 묘 위에 올려 사진을 찍어 기록해두고 인사를 마친 후 예의를 갖춰 개장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덕천동 공동묘지에 개장 작업을 여러번 진행 하였지만 이번 묘는 깊이도 깊고 돌이 많아 작업시간이 평소보다 2배로 걸렸습니다. 70년 이라는 세월이 지난 지금 혹시나 유골이 자연으로 일부가 되어 수습을 못하고 흙만 담아 화장장으로 가야되나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히 일부 유골이 남아 수습 할수 있었습니다.

보상관련 제출 서류에 사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