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부채의 위험성 진단과 정책방향(KDI 발표) 코로나19 발생 이후 취약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부채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최근에는 고금리업권 대출이 급증해 신용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자영업자 부채의 위험성 진단과 정책방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사업자의 가계대출이 최근 저축은행, 캐피탈, 카드론 등 고금리업권에서 급증했고, 사업자대출도 고금리업권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매출감소 피해가 크고, 소득이 낮은 개인사업자를 중심으로 부채가 크게 증가했다.
제조업 생산은 비교적 빠르게 회복된 반면, 음식ㆍ숙박, 예술ㆍ스포츠ㆍ여가 등 주요 대면서비스업의 생산은 크게 위축된 후 아직까지도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을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총대출의 증가율은 모든 업종에서 크게 상승했지만, 피해가 더 컸던 개인서비스업, 음식업에서 제조업에 비해 상승 폭이 더 컸다.
음식업, 개인서비스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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