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빛 그림책은 한우리 독서지도사 서평 쓰기 두 번째 과제예요. 둥이 아빠가 어제 도서관에서 빌려서 가져왔어요.
퇴근하고 책을 엄마에게 전해 주는 걸 본 둘째 아이가 7월에 내는 과제인 걸 기억하고 얼른 적으라고 강조해서 말하니 웃음이 났습니다. 엄마가 아이들에게 숙제하라고 해야 하는데 아이들이 엄마한테 어서 숙제하라고 하니 재미있는 풍경입니다.
둘째 아이는 엄마가 독서지도사가 되어 자기를 가르쳤으면 좋겠나 봅니다. 자기를 가르쳐 줄 때마다 용돈 받은 것에서 100원씩 준다고 말한 둘째 아이의 말이 기억나서 웃음 짓게 됩니다.
어제는 첫째 아이가 어서 마치고 하루에 5팀씩 받으라고 하다가, 엄마가 시험에 떨어지면 마음이 어떨 것 같냐고 하니 처음엔 실망할 것 같다고 하다가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이 조용히 안 있어도 되니 기쁠 것 같다고 웃으면서 말합니다. 어느 날은 갑자기 엄마가 한우리 독서지도사를 하면 어디 책상을 놓을 거냐고 묻기도 하길래, 독서지도사 자격증부터 따놓고 이야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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