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집정리를 하는데 동전을 모아놓은 커다란 플라스틱 우유병 2개가 보였다. 희귀동전이 비싸다고 하니 인터넷 검색을 해서 비슷한 옛날 동전 애들만 베이킹소다에 담가뒀다.
나중에 후에 울애들에게 혹 도움이 될까봐서 ㅋ 그렇게 정리중 딸이 자기 돼지저금통도 교환해달라 톡을 보내왔다. 그래서 딸꺼도 정리해서 동전을 지퍼백에 담아두고 신한은행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
요즘은 동전을 아무때나 교환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물어보니 수요일 12시까지만 교환해준다고 했다.
그게 일주일 전이다. 핸드폰 스케줄표에 수요일 동전교환을 메모해두고 그게 오늘.
대학생 딸은 몇만원이라도 자기 오늘 받는다고 남친데이트할때 커피를 사준다고 했다. 비오는 아침....
나가기 싫지만 오늘 아니면 안된다고 하니 급히 화장을 하고 무거운 동전(주먹3개정도의 양)을 가방에 넣고 우산을 들고 혹 사람들 많을까봐 9시 오픈시간에 맞춰 걸었다. 버스도 애매한 거리라 비오는 날 좋아하는 나는 커다란 투명우산을 선택해 가방은 ...
원문 링크 : 신한은행 동전바꾸러 허탈;;; 액땜이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