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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잡담] 블로거의 매너란 무엇일까

 [사설잡담] 블로거의 매너란 무엇일까

블로그는 생전 만난 적도 없는 사람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공간이다. 그리고 모든 공간에는 그 공간만의 매너가 있다.

어떤 곳의 매너는 누구나 볼 수 있게 입구에 떡하니 적혀서 붙어 있기도 하고(극장에서는 잡담을 하지 말아주세요!), 어떤 곳의 매너는 알음알음으로 전해지기도 한다(이 인스타 카페는 인스타로 DM을 할 때 공손하게 합장 이모티콘을 써야 예약을 받아준대!).

블로거들의 매너는, 당연히 누군가가 자 이제부터 이게 블로거들의 매너다 라고 공지사항을 내린 적은 없기 때문에 후자에 가깝다. 그러다보니 어떤 사람에게는 당연한 매너인데 누군가에게는 아닌 경우가 종종 생기고는 한다.

예를 들자면 이렇다. 이웃과 함께 하는 블로그는 결국 호혜적인 관계를 추구하게 된다.

내가 성심성의껏 상대방의 포스트를 읽고 댓글을 쓰면, 상대방도 내 블로그에 와서 성실히 글을 읽고 댓글을 쓴다. 이것은 어쩌면 광고쟁이들을 제외한 평범한 블로거들에게는 당연한 상식이고 매너다.

물론 우리 모두 마음속으로는 ...

# 매너 #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