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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힘을 뺄 줄 알아야한다.

 고수는 힘을 뺄 줄 알아야한다.

결심이 아니라 방심해야 하는 것이다. 마음을 편히 내려 놓아야 그 틈으로 시도 찾아들어오곤 하는 것이다.

그 방심은 마음을 내려놓는 일이기도 하지만, 마음을 여는 일이기도 하다. 무엇이든 진지하게, 끝까지 하는 편이다.

운동을 배우던, 책을 읽던, 학문을 배운던... 어린 나의 어떤 모습에서 그런 진지함이 습관처럼 몸에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쓸데없이 진지한 편인 것 같다.

운동할때보면 항상 힘을 빼야한다고 그런다 천재 골퍼라고 생각하면서 한참 골프 칠 때도 그랬고, 배드민턴에 빠져서 여기저기 동호회 가입해서 미친듯이 승을 쌓아올리때도 그랬고ㅎ, 복싱에 빠져서 떨어지는 나뭇잎을 잡겠다고 미친듯이 주먹을 낼때도 마찬가지였다. 항상 힘 빼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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