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사안에서 가장 해결이 어렵고 감정적으로 격화되는 경우는, 의외로 학부모 간에 친분이 있던 사이일 때입니다. 제가 지난 5년간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맡으며 경험한 사례들,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접한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서도 가장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황은 대부분 ‘서로 알고 지내던 부모 사이’ 였습니다.
복잡한 경우가 많지만, 요약하면 아래와 같은 대화들이 오가며 상황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OO 엄마, 우리 애가 이랬다는데 나는 그냥 자기가 사과만 하면 괜찮아.”
“무슨 소리야? 우리 애 말은 다르던데 사과를 하라고?
그냥 이럴 거면 학폭 접수해서 하자.” 최악의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 8가지 1.
연락처를 서로 알고 있어서 직접 연락하기가 쉽습니다. 2. 학교나 교사의 개입 없이 먼저 연락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상대 반응이나 요구사항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과부터 하고 보지만, 상대방이 받아주지 않으면 감정이 상해 ‘맞학폭’으로 가기도 합니다. 4. 반대...
원문 링크 : 학교폭력, 최악은 학부모가 친한 사이였을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