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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중앙대 연극 연출, 합격으로의 긴 여로

 2020 중앙대 연극 연출, 합격으로의 긴 여로

중앙대 연극연출에서도 정원 8명 중 2명의 합격자가 나왔습니다. 어디서 본 드라만데, 하고 기시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제가 어제 올린 학교 포스팅에도 똑같이 8명 중 2명 합격 이야기를 해서 그렇습니다.

정원도 같고 합격자도 같아서. 거짓말같은 드라마입니다.

저 조차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2020은 시작부터 한 편의 연극같다는 말을 했었는데 아무리 잘 하던 학생이라도 합격소식을 들려주는 그 순간은 언제나 말그대로 극적인 순간입니다. 발표일인 오늘 2시쯤 저는 집에서 아버지와 둘이 밥을 먹고있었는데 제가 학생과 통화하다가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아이의 비명소리(사실은 환호)가 너무 커서 아빠가 불합격이냐고 물었을 정도니까.

극적입니다. 갈매기 민중의 적 밤으로의 긴 여로 이게 이번 중앙대 연극연출 지정희곡이었죠 연출 입시.

짧지만 길게 느껴졌던 우리의 여로. Redd Angelo, 출처 OGQ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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