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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픈 만큼 할 일이 정말 많다.

 가슴이 아픈 만큼 할 일이 정말 많다.

'당신들의 대한민국'(박노자)를 읽고서 ... 표현이 재미 있어 옮겨 적어 보았다.

가슴이 아픈 만큼 할 일이 정말 많다. 박정희 박정희가 취한 외자.기술도입, 소비재 수출위주의 경제 정책은 중단기적으로는 고속성장을 초래했지만 장기적으로는 금융.기술.무역 따위의 분야에서 대미.대일 의존성을 절대화.영구화해 버렸다.

무제한적으로 외채에 의존해도 된다는 고속 성장시대의 관행이 결국 한국을 IMF라는 수렁으로 몰아 넣은 것이다. 1970년대 중후반 박정희의 ‘자주국방’과 부국강병론은 베트남에서 참패한 미국이 자국의 여론을 의식해 채택한 ‘아시아 반공전선의 현지화 계획’에 따른 산물이었다. 메이지의 ‘교육칙어’(1890)를 상당부분 모방한 ‘국민교육헌장’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마음을 일본식 ‘맹종’과 ‘충성심’의 개념으로 더럽힌 것이 과연 민족 문화를 위한 것이었을까.

박정희 기념관 : 독재 권력에 희생 당한 이들을 위한 기념관부터 지어야 하지 않을까. 이순신—한국에는 공공의 장소에 무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