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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Factfulness에서 언론에 대하여

 책 Factfulness에서 언론에 대하여

진실을 보도하지 않는 현대 언론(신문, 방송)의 속성에 대한 글 인간에게는 이분법적 사고를 추구하는 강력하고 극적인 본능이 있다. 이것은 어떤 대상을 뚜렷이 구별되는 두 집단으로 나누려는 본능이다.

좋은 것과 나쁜 것, 영웅과 악인,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 같은 것들이다. 세상을 뚜렷이 구별되는 2개로 나누는 것은 간단하고 직관적일 뿐 아니라 충돌을 암시하다는 점에서 극적이다.

하지만 우리는 별다른 생각 없이 항상 그렇게 구분하고는 한다. 언론인들은 이것을 매우 잘 알고 있다.

언론은 전달하려는 이야기를 반대되는 두 집단 사이의 갈등으로 구성한다. 언론은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보다 극빈층과 억만장자의 이야기를 더 좋아한다.

언론인은 이야기꾼이다. 다큐와 영화를 만드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다큐는 힘없는 개인을 거대하고 사악한 기업에 맞서게 한다. 블록버스터 영화는 악에 맞서는 의인을 주인공으로 다룬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나쁜 일에 대한 소식은 항상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