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여성 건강에 빼놓을 수 없는 약재로 꼽혀온 당귀(當歸)는 오랜 한의학 역사 속에서 ‘혈(血)’을 보하고 순환을 돕는 대표적인 생약으로 사랑받아 왔다. 중국,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에서 수천 년간 약용된 당귀는 현대에도 건강기능식품, 차, 캡슐, 음식 재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며 주목받고 있다.
당귀차 효능 당귀의 주요 효능 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식물로, 한약재로는 주로 뿌리 부분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피로 회복, 냉증 완화, 생리통 감소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기혈보강약(氣血補強藥)’으로 분류되며, 기(氣)가 부족하거나 혈(血)이 허한 상태, 혹은 스트레스로 인한 혈류 저하 등에 자주 처방된다.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에 실린 연구 자료에 따르면, 당귀의 주요 성분인 데쿠르신(decurin)과 페룰산(ferulic acid)은 항염, 항산화, 진정, 혈관 확장 작용에 기여하는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