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블로그씨 물건을 잘 못 버리는 블로그씨는 미니멀리스트가 되려 노력 중이에요. 내가 추구하는 삶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이보게 세티도블이!
인생은 말이야, 뷔페가 아니더라고. 한 접시 가득 욕심껏 담으면 결국 체하기 마련이잖아.
지금도 그리 가진것이 많지는 않지만, 그 때는 뭘 그리 채우려고만 했는지... 배움이든, 돈이든, 사람이든 아무나 붙잡고 서이추 하듯 꾸역꾸역 담다 보니 속만 답답하더라.
그럴수록 속은 텅텅 비어가는 느낌이었어. 그래서 하나씩 내려놓기 시작했지.
굳이 필요 없는 모임, 욕심, 미련 같은 것들... 그랬더니 어깨가 가벼워지는 거 있지?
읽지도 않은 글에 공감하지 말고, 그렇게 비운 자리에 따뜻한 말 한마디, 순수한 마음을 채워 넣는 거야. 향긋하고 맑은 사람이 되고 싶거든.
바람이 있다면, 우리 사랑스러운 딸래미들.. 멋진 어른이 될 때까지 아내와 함께 옆에서 지켜봐 주는 거야.
그거면 충분해. 건강하자.
인생은 맨발로 걷는 여행 같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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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인생은 뷔페가 아니야 (To.과거의 철없던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