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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까칠한 너의 이름은 | 무너진 세계, 다시 일어서는 용기

 쓸데없이 까칠한 너의 이름은 | 무너진 세계, 다시 일어서는 용기

『쓸데없이 까칠한 너의 이름은』은 네 명의 작가가 쓴 네 편의 청소년 소설을 묶은 책이다. 각 이야기는 저마다 다른 환상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10대 주인공들이 마주한 현실의 문제를 다룬다.

줄거리 요약 1. 「소리를 돌려줘」 (이진) 아이돌 '엠파이어'에 푹 빠진 중학생 규리.

어느 날 아침, 세상에서 '음악'이 사라지고 '불건전 소음'으로 금지된다. 가족과 친구들 모두 '음악'이라는 단어조차 알지 못한다.

절망한 규리는 혼자 몰래 엠파이어의 노래를 흥얼거리다, 같은 반의 과묵한 친구 '헤드폰'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마는데... 하루아침에 핸드폰에서 음악 앱이 사라졌고, 수업 종 소리가 음성 방송으로 바뀌었고, 인터넷과 유튜브에서는 엠파이어가 사라졌다.

생각해 보니 인터넷에서 사라진 건 엠파이어뿐이 아니었다. 다른 아이돌들의 정보도 뜨지 않았다. 2.

「쓸데없이 까칠한 너의 이름은」 (정은주) '쇼팽의 환생'이라 불리던 피아노 천재 '아랑'. 하지만 응급실 의사인 엄마가 번아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