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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나와서 지방근무하는 회사에 취업하면 마주하는 현실(경험담)

 공대나와서 지방근무하는 회사에 취업하면 마주하는 현실(경험담)

공대 나와서 첫직장으로 지방 공장에서 근무했던 제 경험담입니다. 시골 근무하게된 배경 서브프라임 사태로 세계 금융 위기를 경험하던 2009년에 졸업을 예정하고 있었습니다.

서브프라임 사태 전까지만 하더라도 졸업생 90%가 대기업 취직하던 취업 깡패 학과를 다녔기에 재학 중 취업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졸업하는 시기에 유례가 없던 금융 위기가 닥쳤고 대기업 취업문은 바늘 구멍이 되었습니다.

스펙은 둘째치고 채용하는 회사가 없었습니다.(삼성전자 채용이 00명) 동기들은 대학원으로 피신했고 학점, 봉사활동, 토익 점수가 나쁘지 않았기에 맨몸으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는데 10번의 낙방끝에 취업에 성공했습니다.선택지는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취업만 시켜주면 절이라도 해야했습니다. 취업의 기쁨도 잠시.

첫 발령는 경상남도 ㅁㅁ군의 공장. 공돌이들의 흔한 출근길 모습 2.

회사 기숙사 생활 광역시에서 나고 자랐고 대도시에 있는 학교만 다니다가 시골 생활이라는 것을 처음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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