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 보타니칼 가든 눈 깜짝할사이 3월이 가버렸다. 그래도 여전히 찬란한 봄이다.
남자는 가을의 계절이라지만, 살랑거리고 이쁜꽃 피는 봄이야말로 한없이 자유로운 계절이다. 리우데자니에루 이파네마 해변의 모습 2001년, 브라질의 권위있는 신문사 Folha Sao Paulo가 200명의 예술가, 기자, 가수, 연예인들에게 물었습니다. "1917년 삼바의 첫 등장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최고의 브라질 노래 하나를 꼽으라면 어떤 노래를 선택하겠습니까?"
그 많은 노래중 1위로 오른 곡은 바로 Águas De Março 이번에 포스팅할 곡은 '3월의 비 Águas De Março' . Agua가 브라질어로 물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3월의 물? 브라질에서 느끼는 3월의 물은 바로 비를 뜻한다.
브라질은 우리나라와는 정반대의 계절이기때문에 브라질의 3월은 늦여름의 장맛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이기때문에 이 때 퍼붓는 비로 인해 나뭇가지부터 온갖 물건들이 다 쓸려 내려가는 모습을 보면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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