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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나와는 거리가 있는 일 같았지만,

 어쩐지 나와는 거리가 있는 일 같았지만,

2015년~2016년에 다녀왔던 영국 워홀 경험기예요~ 워홀에서 느꼈던 생각과 일상을 추억하며 기록합니다 2015년 11월 13일,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로 인하여 많은 세계인들의 마음이 아팠죠.. 아직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지지 않았을 때,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IS일 것 같다고 이야기 나눴었어요.

(후에, 결국 IS의 소행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주 월요일 어학원에서는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원 내 카페에 학생들이 모두 모여 파리와 베이루트에서 테러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했는데요. 그러다, 지난 하우스 메이트였던 로렌을 만나 안부를 물었어요.

로렌은 프랑스 파리 출신으로, 스튜던트 하우스에서 살았을 때 가끔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였습니다. 혹여 무슨 일이 있진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안부를 물었더니, 이번 테러로 친한 친구가 희생되었다며 눈물을 글썽이더라고요..

갑자기 마음 한편이 저리고 먹먹했어요. 어쩐지 나와는 거리가 있는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로렌과 이야기...

# 넷플릭스오리지널 # 브라이튼워홀 # 생각 # 영국생활 # 영국워홀 #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