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이네요. 거의 6개월동안 게으름을 피우다가 마음이 허해져서 다시 돌아왔어요.
작년 가을부터 최근까지 날씨가 추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많은 이별이 있었고,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괴로웠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개월 동안 뭘 했지 생각해보면, 단편소설 쓰기 (수업을 들으며 꾸역꾸역 한 편을 마무리 했어요) 사무실 이동 (충무로에서 다시 상암으로) + 회사 이동 (작년 말부터 팀 폭파+회사 거의 망 분위기였는데 그 김에 자회사인 제작사로 이동) 테니스 시작과 끝 (시작하자마자 어깨가 빠져서 중단하고 쉬는 중) 소설이 아닌 책 읽기 (생각보다 쉬워서 벌써 올해 목표치의 50% 달성) 노션 페이지 만들기 (남들은 뚝딱 한다는데 유튜브 영상을 하루종일 보면서 겨우 만듬) 뭐 암튼 대충 이런 시간들이었고요.
지난 주에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했어요. 회사는 회사일 뿐, 내 인생을 회사에 휘둘리지 말자고 늘 생각하지만 최근까지도 회사 분위기가 너무 안 좋고, 지붕이 날아가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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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5월 1주] sickcrydie 메스꺼운 울음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