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면허에서 면허를 꺼낸지 1년이 됐네요. 이제는 매일 차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어요. 1년 전에는 카푸어가 될까봐 차를 살까말까 고민을 했어요.
차는 감가만 되는 자산인데 왜 사야할까 싶기도 했구요. (어차피 제가 사는 주식들은 다 감가하던데요) 그러다가 이사를 가게 돼서 차를 사게 됐어요.
차를 좀 일찍 살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어요. 차가 있으니까 모임에 가서 집에 오고 싶을 때 올 수 있어요.
저는 집순이라 파티 즐기다가도 중간에 나오고 싶은 날이 있거든요. 차가 없을 때에는 태워주는 사람이 갈 때까지 기다렸어야했는데, 차가 있으니까 언제든 나올 수 있어요.
차가 있으면 마트에 자주 갈 수 있어서 방부제가 들지 않은 싱싱한 것들을 살 수 있어요. 물기가 많은 토마토나 바나나 같은건 차가 없으면 사기 힘들더라구요.
오며가며 물러지고 금방 상하니까요. 아 참고로 차가 없을 때에는 두 시간 걸어서 마트에 갔어요.
왕복 4시간이 걸렸어요. 게다가 여기는 여름이 더워서 여름만 되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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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미국 생활] 차를 사야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