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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한약국] 여름철, 인삼과 황기 다려먹는 방법

 [성수한약국] 여름철, 인삼과 황기 다려먹는 방법

무더운 여름에 가장 많이 생각나는 보양식은 삼계탕입니다. 인삼이나 황기를 대추나 마늘, 파 등과 함께 푹 끓여낸 백숙은 맛도 좋지만, 그간 흘린 땀과 함께 몸밖으로 빠져나간 기운을 보충해 줍니다.

보통 삼계탕에는 말리지않은 수삼(水蔘)을 넣지만, 평소 체열이 많아 인삼과 맞지않거나 인삼이 없는 경우에는 황기를 사용합니다. 인삼은 원기(元氣)를 대보(大補, 크게 보충)하면서도 진액을 만드는 힘이 있어 보약에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만, 그 성질이 따뜻해 장기간 복용하면 몸에 열이 생깁니다.

하나의 약재만 쓰는 경우를 단행(單行)한다고 하는데, 원기가 허탈(虛脫)된 상태일 때 인삼만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독삼탕(獨蔘湯)이 대표적입니다. 다만 인삼만으로는 그 맛이 너무 써 복용하기가 힘드므로, 생강과 대추를 적절히 넣어 같이 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삼을 쪄서 말리면 한약재인 인삼이 됩니다 황기 역시 보기(補氣)하는 힘과 함께, 몸의 기운을 끌어올리고 피부에 활력을 주어 헛땀을 막는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