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지구, 범인은 바로... ― 빨간 머리는 영화관 무료입니다 ― 머리카락이 빨간 사람은 영화관이 공짜라니 무슨 일일까요? 영국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7월18일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는 런던, 케임브리지 등에서 한낮 최고기온이 37를 넘어 역대 최고수준의 폭염을 맞았다고 했습니다.
영국 일부지역에선 40 이상 올랐는데 이는 363년 만에 최고치 기록이라고 합니다. 영국은 평소 무더위가 없어 한 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선선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설치한 가구의 비중이 5%미만이라고 합니다.
(폭염에 털모자를 쓴 영국 버킹엄궁 근위병에게 물을 주는 모습, 출처 연합뉴스) 유례없는 더위에 영국에선 전력 과부화로 인한 화재로 철도운행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경우도 생기고 학교 약 200곳이 일시적으로 휴교했다고 합니다. 이에 자외선에 취약한 빨간 머리 소유자에게는 18일~19일 이틀간 공짜 영화티켓을 준다는 영화관이 나왔습니다.
에어컨이 나오는 영화관으로 피신하라는 취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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