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일요일.
흐리고 습함 오늘은 도서관에 갔다가 두 시간 가까이 놀면서 책도 보고..집으로 돌아왔다. 낮잠을 자고 나서는 클레이 찰흙놀이, 자석 칠교, 그림 끄적이기, 목욕 물놀이..등 이것저것 정신없이 놀았다.ㅎㅎㅎ 같이 '놀다'보면 시간이 잘 가는데, '놀아주기'를 하면 시간이 하염없이 느리게 가는...신기한 마법..^^ 오늘은 되도록 놀이할 때 사진도 찍지 않고, 함께 놀이에 몰입해서 놀았다.
그랬더니, 놀이의 질도 더 올라가는 느낌이고, 주하도 더 집중하는 느낌이다. 10시 반이 거의 다 되어 잠자리에 든 주하. 함께 책을 읽기도 하고 역할 놀이도 하며 보내는 이 잠자리 시간이...조금은 버겁기도, 얼른 재우고 빨리 블로그라도 써야 할 것 같은 조급증이 생길 때도 있지만...멋 훗날 돌아보면 참 그리울 시간일것 같다.
읽기 독립이 되고 나서 혼자 책을 읽기 시작한다거나, 수면 분리까지 하게 되면 말이다.^^ 암튼, 오늘도 잘~ 보낸 하루. 내일은 충치 치료로...
원문 링크 : 2025. 06. 29. 잠자리 독서 기록 엄마표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