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아 안녕>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연습을 해본 그림책 후기예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착한 아이’보다 ‘자기 마음을 아는 아이’로 자라주길 바라는 순간이 자주 와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마음아 안녕"은 바로 그런 마음에서 고르게 된 그림책이었어요. 싫은 걸 싫다고 말해도 괜찮고, 불편한 마음을 숨기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를 아주 조용하고 단단하게 전해주는 책이었거든요.
함께 읽은 이야기 남겨볼게요.^^ 마음아 안녕 최숙희2018책읽는곰 블로그 글 더보기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더 마음에 걸렸던 이유 주하는 곧 유치원에 가요. 새로운 공간,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규칙 속에서 하루 대부분을 보내게 될 생각을 하면 설렘도 있지만 걱정도 함께 따라와요.
특히 저는 “주하가 자기 감정을 잘 말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돼요.
주하는 성격이 순한 편이라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도 다른 친구가 가져가면 그냥 멍하니 보고만 있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