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프로필, 2%를 더 채워야한다 올해 인연을 맺은 인재 중 2인이 중국에 있다. 전산 개발과 연구 인력이다.
그들과의 소통방에 ‘커플닷넷 프로필 등록 한 가지를 놓고 27년째 고민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믿기지 않을 것이다.
모든 데이트업체들이 쉽고 간단하게 처리하는 프로필 입력항목 하나에 27년 고민이라니…. 그런데, 사실이다.
커플닷넷 서비스의 핵심은 만남 주선, 만남 주선의 근거는 프로필 파악이다. 프로필을 어떻게 받느냐가 관건이다.
이 중차대한 사안을 국내외 할 것 없이 다들 별 생각 않고 넘긴다. 이력서 수준의 몇몇 개인정보가 전부이다시피 하다.
쉽게 회원으로 등록해 쉽게 회원 수를 늘린다. 허수가 끼어들 수 밖에 없다.
그저 엔조이 상대를 찾는다면 모를까, 그런 부실한 데이터로는 확장에 한계가 있다. 남녀 간 만남의 경우의 수를 따지며 보완을 거듭한 세월이다.
로직, 즉 논리와 타당성을 확보하는 과정이었다. 프로필 항목은 그렇게 200번 이상 수정되며 더욱 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