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가족 작가 강지영 출판 자음과모음 발매 2012.07.16 리뷰보기 ... 그렇게 싼타모는 김인구 박사를 갈망하는 여섯 명을 싣고 씨억씨억 올림픽대로를 달려나갔다. ...
그는 문득 지금 자신의 행동들이 그에게 진료를 받은 환자들과 퍽 닮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김 박사는 자신이 정신질환자인지, 아니면 환자라고 생각했던 그들이 보통 사람의 범주 안에 드는 좀 까다로운 사람들인지 가늠할 수 없었다. ...
믿을 준비가 되어 있으면 믿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믿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으면 믿게 할 도리가 없는 게 부부고, 인간관계다. ... “...의심은 확인을 통해서만 해소됩니다.
상대의 진심을 확인하면 의심은 자연히 풀리겠지요.” ... 진실이란 종지에 담긴 간장과 같아 뒤집어지기 전까진 그 냄새가 얼마나 지독한지 알 수 없다.
어느 누구든 가슴에 간장 한 종지씩은 품고 살기 마련이니, 모른 체하는 게 상책일 때도 많았다. ... 햇볕이 따가워 머리를 만져보니 모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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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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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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