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편 시작하겠습니다. 스미다 수족관 구경을 마치고, 옆에 위치한 스카이트리 타워로 왔습니다.
야외가 비가 오는 관계로 바깥을 돌아다니기는 좀 곤란한거 같아서 실내 구경만 좀 해볼려고 옆에 위치한 스카이트리 타워로 왔습니다. 이 날 날씨는...
최악 그자체 시야가 진짜 너무 안좋아서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오죽하면 바로 앞 동네인 아사쿠사도 보이지를 않는다고 뜨네요.
보통 이런 날씨면 입장을 안하는게 맞죠... 심지어 스카이트리 타워 입장권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350m까지만 가면 1,800엔, 450m 데크까지 올라가면 3,000엔입니다. 3,000엔이나 태우고 이런 아무것도 안보이는곳을 간다고요?
그런 바보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그런 바보입니다.
저 말고도 다른 몇명도 같이 올라갑니다. 보니까 내국인은 없고 외국인들밖에 없는걸로 보아, 여행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온 사람들인거 같았습니다.
내부는 사람이 거의 없음 그 자체였습니다. 350m내에서는 450m 전망대로 가는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