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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달려가는 시간, 오늘은 영화보다는 책 추천 (가재가 노래하는 곳)

 생생 달려가는 시간, 오늘은 영화보다는 책 추천 (가재가 노래하는 곳)

두꺼운 겨울 외투가 부담스러워 덜 두꺼운 외투를 고르는 걸로 봐서 봄이 곧 문을 활짝 열고 인사할 것 같은 요즘 날씨다. 2023년 새해 일출을 본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벌써 2월 끝자락으로 미끄러질 준비를 한다.

뭐가 그리 급한지 시간은 속절없이 생생 앞으로만 냅다 달려가니,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조금만 더 천천히 가라고 매달리고 싶은 심정이다. 어느새 불금이다.

헐~ 일주일이 이렇게나 빨리.. 오늘은 영화보다는 책을 추천하고 싶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 (Where the crawdads sing) 총 459페이지, 꽤 두꺼운 책이다. 물론 이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같은 제목의 영화도 있다.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본 나로서는 영화보다는 책을 추천한다. 만약 책을 읽을 계획이 없다면 영화만 봐도 괜찮다.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영화를 보는 것은 비추다.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쓸쓸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의 OST,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가 부르는 Ca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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