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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귀신 쫓은 팥죽 한 그릇 전래 동화 읽고 독후활동

 게으름 귀신 쫓은 팥죽 한 그릇 전래 동화 읽고 독후활동

오랜만에 재미있는 전래동화 한 편을 소개할게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선정 제 1회 전주원천스토리 우수작으로 선정된 <게으름 귀신 쫓은 팥죽 한 그릇>은 전주 석소마을 '팥죽뱀이' 라는 지역에서 전해지는 옛이야기로 빈둥빈둥 놀기만 하고 일은 하지 않는 게으름뱅이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이야기 입니다.

날마다 부지런히 일만 하는 어머니에겐 태어날 때부터 게으른 아들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들은 누룽지만 씹어 먹으며 빈둥빈둥 뒹굴거리며 지냈습니다.

이 모습을 보다 못한 어머니는 아궁이에 장작을 마구 넣어 방바닥을 엄청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뜨거워서 아들이 집 밖으로 나올 줄 알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게으름뱅이 아들은 집안의 이불이란 이불을 다 위로 쌓아올리고 그 위에 올라가 누워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지금 빈둥빈둥 노는게 아니라 생각하는 중이라며 오히려 큰소리를 치는데요.

어머니는 호통도 쳐보고 신령님께 빌어도 보며 이 방법, 저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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