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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쟁이 며느리 옛이야기 전래동화

 방귀쟁이 며느리 옛이야기 전래동화

어린시절 학교에서 수업시간이나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방귀를 참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것 때문인지 뱃속이 부글부글하고 가스가 차서 소화가 안되기도 했었는데요.

다행이 어른이 된 지금은 방귀를 참는 버릇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식사중에 방귀나 똥 같은 이야기를 꺼내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큰 소리나 냄새가 지독한 방귀를 뀌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는 생각이 어느정도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이렇게 방귀는 부끄럽다는 생각이 남아 있는데 과거 조선시대에 갓 결혼을 한 새색시가 커다랗고 요란한 방귀를 뀐다면 반드시 숨기고 싶은 비밀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방귀에 얽힌 웃지못할 옛이야기 <방귀쟁이 며느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옛날 어느 집에 마음씨 착한 며느리가 시집을 왔습니다.

처음 시집을 왔을 때는 배꽃처럼 뽀얀 얼굴이 시간이 갈수록 점점 오이꽃처럼 노랗게 변했습니다. 하루는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불러 무슨일이 있는지 물어 보았고 시아버...

# 방귀쟁이며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