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동화를 살펴보면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고, 나쁜 일을 하면 벌을 받는 다는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야기도 선행을 한 주인공이 복을 받는 이야기 인데요.
특히 익살스러운 그림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아이들도 무척 재미있게 읽은 전래동화랍니다. 신통방통 세 가지 말 저자 김경희 출판 웅진주니어 발매 2012.09.11.
옛날 어느 산골에 마음씨 착한 숯장수가 살았습니다. 숯장수는 식구들은 많은데 살림은 넉넉하지 않아 겨우 입에 풀칠만 하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숯장수는 늘 웃으며 부지런히 일했습니다. 어느날 숯을 팔러 산 넘고 물 건너 시장에 간 숯장수는 그날따라 숯이 잘 팔려서 아이들이 먹을 보리쌀과 생선, 아내에게 줄 짚신도 살 수 있었습니다.
기쁜마음으로 집에 돌아가는데 둥지에서 떨어져 다친 까치를 발견했습니다. 숯장수는 옷고름을 잘라 까치를 고쳐주고 다시 길을 가는데 , 고개를 또 하나 넘자 이번에는 배가 고픈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숯장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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