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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르 여행_석류파는 아이들

 파미르 여행_석류파는 아이들

금년 여름, 가을 휴가계획을 짜느라 한달 가까이 머리가 좀 아팠다. 결국, 늘 겪어온 것처럼 시간, 돈, 멤버가 핵심 key 였다.

항상 이런문제에 봉착할때면...노벨상수상자, 유명인사, 위대한 정치인, 진시황, 출세한 사람 등 등 이런 사람들보다 시간많고, 돈많은 사람이 가장 부럽다. 요즈음은 ...시간많고 돈많고 건강하고...이 3가지를 갖춘사람이 가장 부러워진다.

(나는 이 3가지 중...한가지도 못 갖춘것 같아....늘 씁쓸하다.) 올해 파미르고원 여행은 글러먹었다...우리 시골마로 "날쌨다" 이다.

금년에는 자전거를 타고 파미르고원을 넘어보리라 욕심을 내었건만, 자전거는 커녕 짚차로도 여행을 가지 못하게 생겼다. 언제 갈 수 있을지 기약조차 못하겠다.....

그렇지...삶이란게 항상 부족해야 하는 것을...100% 만족할려고 퍼덕거려왔고 지금도 퍼덕거리고 있는 내 모습만 안스럽게 느껴진다... 지구별을 떠날때 부족했든, 만족했든....아무런 의미가 없을텐데......

컴퓨...

# 타지키스탄 # 파미르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