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탈곰파로 가는 길은 Tsarap chu 강을 따라 놓여 있다. 바로 아래로 강물이 세차게 흐르고 있어 아름답다기보다는 무섭다는 생각이 앞선다.
아마도 물색깔이 옥빛 아니라 흙탕물이기 때문일 것 같다. 계절에 따라 물의 색깔이 변하는데.....아마도 여름철에는 빗물에 씻겨 내려간 흙들로 인해 흙탕물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사진을 찍기에는 옥빛이 좋지만, 그게 다 내 마음대로 되지않는다. 지금 도로공사가 한창이라 내년 이맘때쯤이면 아스팔트 포장이 완료 될 것같다는 예측을 해보지만, 이건 순전히 우리나라 공사를 기준으로 한 것이기에 어긋날 확률이 더 높다.
잔스카르 지방은 겨울이 빨리 찾아오기에 겨울철에는 도로공사를 하지 않을 확률이 높고, 건설장비보다는 인력에 많이 치중된 것 같아서 공정이 내 생각보다 2배이상 늦어질수도 있을 듯하다. 그러니, 2년후에나 완공된 아스팔트 포장으로 달릴 확률도 있다.
차량만타고 계속 달리다보면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다. 간혹, 내려서 구경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