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르고원에 있는 와칸계곡의 끝자락(또는시작점)에 거의 다왔다. 이 곳 종(zong) 마을을 제법 넓어 보인다.
약7년전 여행왔을때 길에서 잠시쉴때 동네할아버지를 만나서 당나귀를 탓던 그 마을이다. 아주 인심이 좋으신 할아버지셨는데...오늘 근처에 만나뵙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아마도 동네산책할때 뵐수 있기를 기대한다. 숙소에 도착했는데 ..위치가 마을끝자락(또는 시작점)이라 옆마을인 란가르와 히소로 마을과 가까워 보인다.
이 지역은 행정구역상 란가르지역인데...좁은 단위는 종마을이다.....란가르지역에는 란가르마을,히소르마을, 종마을이 있다고 생각된다. 종마을이라 하면 정확하고 란가를 마을이라 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라고 한다.
(현지인 왈) 이 마을을 많이 언급하는 이유는 여기가 판즈강의 시작점이기 때문이다....강의 이름을 자세히 안다는는 것은 지리학자외에는 별의미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여행하면서 자세히 알고싶은 나에게는 의미가 있다 중국의 장강은 워낙 길다보니 같은 강줄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