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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구강 촬영용 DSLR, 디퓨저 세팅

 동물 구강 촬영용 DSLR, 디퓨저 세팅

병원에서 수술을 하든 처치를 하든 사진은 전부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근데 치과 구강 촬영을 하려니 스마트폰은 한계가 명확했다.

초점이 뒤쪽 어금니에 맞으면 송곳니가 날아가고, 사진을 확대하면 깨지고 등등.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에 대한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왔다.

그래서 예전에 사두고 안 쓰던 DSLR 카메라를 가져와서 자연광에서도 찍어보고, 무영등을 키고도 찍어보고, 자체 플래시를 터트려서 찍어보고 이리저리해봤다. 스마트폰으로 찍을 때와는 다르게 조리개를 최대한 조이고 찍으니 내가 원하는 사진과 비슷하게 찍을 수 있었다.

이 정도 하지만 아직 뭔가 부족했다. 가까이서 찍어야 하니 접사렌즈를 써야 하나?

치과 촬영 접사렌즈로 검색하니 바로 답이 나왔다. 사람 치과에서는 구강 촬영이 필수이기 때문에 덴탈 촬영 가이드가 이미 있었다.

DSLR 카메라에 접사렌즈를 물리고, 여기에 링 플래시나 디퓨저를 달아서 사용하는 게 보편적인 세팅이었다. 업체에서 카메라, 렌즈, 플래시를 세트로 판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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