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보다 긴 이방인 생활을 끝내고 내 나라 한국에 돌아와 정착한지도 만 2년이 되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도 원해서 떠났건만 나중에는 그렇게도 돌아오고 싶어 안달이었던 이곳에 돌아와 느낀 긍정적인 변화 3가지를 한 번 정리해 보고 싶었다. 01.
회복한 자존감과 자신감 나는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자존감과 자신감이 꽤 높은 편이었는데, 미국으로 대학을 가며 매년 그 둘을 조금씩 잃어갔다. 중국에 살 때는 내가 그들에게 첫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많은 관심과 챙김을 받았지만, 미국은 달랐다.
내가 살던 곳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산다는 뉴욕주였기 때문에, 난 전혀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고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친구들에게 난 수많은 아시안 중 한 명일 뿐이었다. 수업에 적응하는 것만으로도 벅찼지만 "one of them"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참 많이도 애를 썼다.
돌이켜 생각해 봐도 그보다 더 열심히 할 순 없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치열한 학창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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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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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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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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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문 링크 : 한국에 정착한지 2년, 내가 느낀 긍정적인 변화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