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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네 가지

 끄적끄적 네 가지

1. 저의 6학년 때 반에서 나름 똘똘하고 귀엽게 생긴 친구를 좋아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짝이 되었네요. 책상 가운데 선을 긋고 여기 넘어오면 안 된다고 했는데 정작 책상 속에는 어찌 된 건지 칸막이가 없네요.

책상 속에 손을 넣었는데 옆에 짝이 내 손을 덥석 잡네요. 그때 살짝 놀라기도 했고 기분이 좋았어요.

그 친구가 너는 누굴 좋아하냐고 물었는데 거짓말로 교회 오빠를 좋아한다고 했던 나... 아마도 솔직하게 고백하기가 그랬던 모양입니다.

한참 동안 마음속에서 좋아했던 친구였는데 말하지는 않았어요. 그러고 보니 어릴 때나 지금이나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해야 하나 머슴 같은 스타일 보다 샌님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거 같네요. 2.

오늘 어떤 글을 읽었어요. 주 내용은 주식으로 조금 큰돈을 손해 보아서 주식하기 전으로 가고 싶다는 내용이었는데 적은 돈도 아니고 큰돈이라서 맘이 얼마나 속상할지...

저는 주식은 하지 않는데 주식도 운이 있어야 되는 것 같은 느낌이... 예전에 친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