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웰 요양병원 흉부외과 전문의 양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새로 입원하신 할아버님께 PICC를 진행했었습니다.
보통 환자분들은 팔에 주사를 맞으시는데, 이 할아버님은 워낙 오랜 기간 병원생활을 해 오시면서 워낙 많은 주사를 맞으셨던거죠. 매일 반복되는 주사 때문에 팔 곳곳에 멍자국이 많았고, 이제는 혈관이 거의 만져지지 않을 정도였죠.
이런 경우는 PICC를 진행하는게 환자를 위해서 좋습니다. 매일 바늘에 찔리는 고통 광주 PICC 시술 가능 요양병원 장기간 투병하신 분들은 대부분 같은 문제를 겪습니다.
말초 혈관이 약해지거나 굳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혈관이 눈에 잘 보이지 않게 되구요, 당연히 주사 바늘이 들어가기도 어렵습니다.
아무리 숙련된 간호사도 혈관이 안 보이면 성공하기가 어렵죠. 매일 아침, '오늘은 몇 번이나 찔리려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 환자분의 아침은 스트레스일수밖에 없겠죠..? 환자도 고통스러워하고, 간호사도 미안하고, 보호자는 안타까워하는..
이 악순환을 끊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