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서재 저자 김윤관 출판 제철소 발매 2017.09.25. 이 책을 읽고 난 후 폭은 1460mm의 원목 책상과 책장 그리고 허먼밀러의 의자가 필요해졌다.
아무튼 시리즈를 읽다가 이제 흥미 있을만한 것들은 좀 읽은 것 같아서 오히려 완전 초반 시리즈들은 어떨까 하고 아무튼 시리즈 중 두 번째로 출판된 서재를 골랐다. (첫 번째로 나온 책은 집 근처 도서관에 없었다.)
작가의 직업은 목수 근데 그중에서도 서재를 굉장히 애정 하나보다 그래서 타인의 서재를 보게 되면 책장을 본다고 한다. (이것도 직업병인가) 근데 여기서 작가가 한 말이 굉장히 띵한 것 같다.
애서가들은 책에만 집중하고 책장에는 관심이 없다고 만년필 수집가들은 만년필을 보관한다고 3000원짜리 플라스틱 필통에 보관하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왜 책을 사랑한다면서 책들은 주인의 손보다 책장에 더 오래 머무는데 책장을 소홀히 대하냐는 거다. 정말 맞는 말이다.
이 책 정말 맘에 든다... 아무튼 시리즈 책의 2등(출판된 ...